신학

개혁 교의학, 기독교 신학의 장엄함을 보다

GraceFull_book 2022. 9.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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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도망갈 곳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당신이 도망하고자 합니까?

오히려 그에게 피하시기 바랍니다

칸트가 말한 바, 우리 지식은 우리 경험보다 더 멀리 확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적으로 지당한 사실이기 때문이다.만일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오로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고 유한한 인간에 의해 수용될 수 있는 정도만 알 수 있습니다.아우구스티누스 신앙은 신학에 오르고, 선천적 신 지식은 획득된 신 지식으로 완성됩니다.인간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더 이상 갖지 못하기에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신앙을 필요로 합니다.만물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증거하고 ,전 세계가 하나님의 미덕을 비추는 거울입니다.성경 전체가 신인동 형론적입니다.만일 하나님이 신적인 방식으로 말씀했다면, 그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하나님을 모르고, 동시에 하나님이 상상을 초월한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하나님은 모든 긍정과 모든 부정, 모든 긍정과 모든 부정을 초월한 원인이십니다. 하나님의 작정,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은 모든 사물들의 존재와 발생의 최종적 근거입니다.영원히 그리고 전적으로 독립적인 존재이며,처음이자 나중이며, 만물의 유일한 원인이자 궁극적 목적입니다.단지 스스로 있는 존재로서만 아니라, 또한 충만한 존재로서도 이해된 이 하나님의 자존성 안에는 다른 모든 미덕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는 당신이 지내온 것처럼 그렇게 당신과 함께합니다.만일 당신이 악한 자였다면, 그는 당신에게 악한 분으로 비칩니다.즉, 당신이 선한 자였다면 그는 구원자이며,만일 당신이 악한 자였다면, 그는 보복하는 자다.당신은 자신의 은밀한 곳에 심판자를 두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

하나님은 영원으로부터 단번에, 동시에 안다.그리고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눈앞에 영원히 현존합니다.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간에 그에겐 항상 현재입니다.넓은 의미를 취하여 하나님의 완전이나 거룩을 포함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정의는 자체며 모든 미덕들의 총체였습니다.각 사람이 자기에게 속한 것을 소유하는 미덕,아리스트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각 자에게 속한 자신의 권리를 부여하려는 끊임없고 영속적인 의지 하나님의 의지는 최고선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마음의 경향입니다.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 목적입니다.하나님은 피조물 자체를 지향하지 않고, 피조물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향합니다.하나님은 자신에게서 출발하여 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사물들의 실재는 과연 하나님의 의지에 달려있고,사물들의 본질은 하나님의 지성에 달려있습니다.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의 지혜, 선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미덕들과 동일한 것입니다.하나님의 주권은 무제한적 능력의 주권이며, 지혜와 은혜의 주권이기도 합니다.하나님은 왕인 동시에 아버지입니다.유기는 오로지 단지 악인들에 대한 심판의 예정이지, 심판을 위한 악인들의 예정이 아닙니다.선택과 예정을 동일시하고, 유기를 예지에 의존하게했습니다.멸망의 원인은 오로지 인간의 불신앙이라고 했습니다.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원하며, 그 누구의 죄와 죽음도 원하지 않습니다.

예정론의 참 목적

예정의 목적은 사람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선택된 자는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길을 따라 반드시 천상의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이중 예정, 사망으로의 예정과 영광으로의 예정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영광이며, 반드시 그의 영광이 있어야 합니다.세상은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피조물 가운데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에 대한 최상의 계시이자 가장 완전한 계시입니다.섭리는 지속적인 창조라는 점에서 첫 번째 실재적인 창조와 항상 구별됩니다.섭리는 이 세상의 눈물 골짜기에서우리에게 보낸 모든 재난들을우리의 유익을 위해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제공합니다.왜냐하면 그는 전능한 하나님으로서 그와 같이 할 수 있으며,또한 신실한 아버지로서 그와 같이 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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