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탁지일의 '이단', 교리와 신학 교육이 절실 할 때

GraceFull_book 2022. 9.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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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탁지일

이단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대처 방안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과 신앙입니다.믿음의 눈으로​ 교회는 이깁니다.영원한 주님의 교회이며, 반드시 승리할 주님의 교회라는 성서의 약속을 잊었던 것입니다.이단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이단으로 인한 교회의 분열과 불신이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이단​

아리우스는 성부는 성자와 비슷하지만(유사본질)다르며, 성부는 시작이 없으나 성자는 시작이 있는 피조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아타나시우스은 성부와 성자는 동일본질이라고 주장하며 아리우스의 주장에 반박합니다.이후 니케아 공의화 아리우스를 이단으로 정죄하게 됩니다.마르키온은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다고 주장하였습니다.구약의 하나님을 열등한 신으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몬타누스는 자신을 성령의 대변자로 주장, 계시와 예언을 강조했습니다.금적적 생활을 강조, 자신의 고행에서 그리스도가 재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교회와 이단​

세계 교회사는 일면 성(sprrituality)과 성(sexuality)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데,한국 이단 운동의 뿌리에도 이러한 성적 접근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김백문이 대표적 인물입니다.<기독교 근본 원리> 에서 그는 선악과적 범행이란 뱀으로 나타난 악력과의 육체적 음행을 한것으로 인간이 사탄의 혈통으로 태어난것으로 이해했습니다.문성명의 <원리강론>, 정명석의<30개론> 모두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성적 타락의 회복은 교주와의 성적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들의 감춰진 주장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새로운 이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교회 봉사활동의 전략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반드시 왼손이 알게 하는 비성서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내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대신하여 이단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구원파​와 종말론

권신찬과 유병언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구원을 받은 후에는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깨달음을 통한 구원과 반복적인 회개의 불필요성에 대한 교리적 주장은 죄의식을 배제한 체 자신들의 어떤 행동도 종교적으로 합리화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최근 이단들의 특징은 소위 한국적 이단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성공적으로 세계화하고 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은 때를 정해 놓고 그들의 교리를 펼치고,조건부 종말론 144,000등의 숫자를 조건으로 정해 놓고  포교를 펼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조 지폐 감별

여기서 잠깐 생각할 문제가 있습니다.비기독교인들이 착한 이단과 나쁜 교회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과연 누구를 택하겠습니까?교회가 스스로 개혁 하지 못할 때​ 중세 교회 처럼 개혁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확고한 믿음을 선택하고, 주어진 삶을 종말론적으로 살아 나아갈 때,이웃과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참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단에 대처하는 지혜를 가지고 개교회의 눈 높이에 맞는 성경 및 교리교육이 절실 합니다.또한 이단 제품의 불매는 이단 사이비의 경제적 토대를 약화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 중의 하나입니다.제 11살 딸아이의 친구들 중에도 이단에 빠져 있는 친구들이 여럿 있습니다.그 아이들을 전도하려 했지만 쉽지 않습니다.그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이단의 교리 교육을 나름 철저히 받아 왔기 때문에 미약한 교리 지식으로는 설득이 않되는 것입니다.이제 교리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에 틀림 없습니다.
오늘날 교인들의 교리 지식을 되돌아 볼 때 입니다.위조지폐를 구분 하는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지폐를 보고 또 보고 재차 확인하며 깊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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