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설교
십자가에 관한 설교는 결코 대중적인 설교가 아니었습니다.1세기에도 사람들은 십자가의 메세지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오심은 죄 아래에서 허덕이는 여러분이나 저를 포함한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놓인죄인들을 위한 것입니다.여러분은 바울이 고백한 작정했다는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아십니까?이것이 바로 우리를 검토하는 정밀검사인 것입니다.그러기에 지금 빨리 진단을 내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중립적 태도란 십자가 앞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성도가 십자를 자랑함은 십자가가 우리가 어떤 존재임을 알려주기 때입니다.성도가 십자가를 음미하면 음미할수록 하나님을 영광을 더 많이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십자가 상에서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우리가 십자가를 깨달은 적이 없다면 십자가를 참으로 믿는 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기독교 신자가 십자만은 자랑함은 이미 말씀드렸듯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그가 십자가를 자랑함은 그를 위하여 그가 할 수 없는 일을 십자가가 해주었기 때문입니다.바울은 지금 주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에 , 세상도 못 박힌 것이요 그렇게 많은 애정을 쏟던 세상일도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장 해제
십자가는 세상을 제거합니다.사탄이 무장한 채로 인간들을 지키고 있습니다.또한 사탄은 인간의 마음을 간섭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욕망들까지도 좌우합니다.인간이 하나님을 몹시도 꺼려 하는 사탄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사탄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서 주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십자가의 사건은 이 세상에 대한 심판입니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모든 족속들을 연합시킬 수가 있고 온 세상에 참된 평화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십자가는 인간의 영혼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주님이 십자가상에 계신 이유는 불멸하는 인간의 영혼의 귀중함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은 즉시 십자가가 나에 대하여 뭐라고 말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며,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인간성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듣게 될 것입니다.십자가는 또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생들에 대해서도 말합니다.성경이나 십자가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질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하냐는 것입니다.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
죄의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해한 문제입니다.역사상 가장 골치 아픈 이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이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십자가가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십자가, 즉 그리스도의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선포 및 선언만이 전부가 아닙니다.십자가는 또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이 초청은 실패한 인간들을 위한 것입니다.절망 중에 있는 이 같은 인생에게 뿌려진 십자가의 피가 초청장을 보냅니다.바울이 십자가만은 자랑하겠다고 한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 가르치신 교훈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리스도의 가르침들은 모든 인간의 죄악들을 고발합니다.십자가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무궁히 누리도록 길을 터줍니다.여러분은 이제 은혜 아래에 있어 더 이상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떠는 인생이 아닙니다.
최고의 번역가,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영적 지도자를 꼽으라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단연 먼저 언급 되어져 할 분이라는데 큰 이견이 없을것입니다.필자가 처음 평신도 신학공부를 결심하고 알게 된 첫 번째 책이 교리 삼부작'이었습니다.어려운 교리와 신학적 난제들을 매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것은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탁월함을 엿볼수 있습니다.어려운 주제를 어려운 방식으로 풀어 내는 것은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문제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번역하여 들려주는 것이 어렵습니다.쉽게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C.S루이스의 강조점이 여기에 있습니다.기독교의 진리에 대해 묻는 누군가에게 답을 줄 때,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방식으로 번역을 해서 들려줘야 한다고 말입니다.바로 이점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기독교 지성인중 최고의 번역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